방송시간

본방
월~금 오후 9 : 50

재방 · 삼방
아침 6 : 50 / 낮 12 : 00

[ 뉴욕 ] 에 대한 검색결과 입니다.

검색결과 398

여성의 리더십으로 지역사회 복음화 이끈다

[앵커]미국 뉴저지에서 한인 여성 목회자들로 이루어진 단체가 창립했습니다. “일어나 빛을 발하라”라는 슬로건 아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한 10명의 여성목회자들은 지역사회 복음화를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보도에 뉴욕지사 전상희 기잡니다.[기자]미주 뉴저지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가 창립됐습니다. “일어나 빛을 발하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개최된 미주 뉴저지 한인 여성목회자협의회 창립감사 예배와 취임식이 뉴저지 길교회에서 열린 가운데 초대회장에 양혜진 목사가 취임했으며, 뉴저지 여성 목회자들 10명이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습니다.뉴욕 뉴저지 교계의 큰 축하를 받으며 창립한 미주뉴저지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는 여성 목회자들이 서로 협력해 서로의 잠재력을 발굴해 하나님의 뜻을 소신 있게 펼치며 서로의 사역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창립 감사예배에서 뉴저지 교회협의회 전직 회장 고한승 목사는 ‘상처입은 치유자’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남성에게는 없는 여성의 섬세한 사랑과 감성을 하나님께서 온전히 사용하시려는 분명한 뜻이 있다며 외유내강의 여목회자들로 성장해 나가기를 축복했습니다.이어진 취임식에서 초대회장 양혜진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뉴저지의 복음을 위해 영혼 구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하나님의 부르심에 화답하는 미주뉴저지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가 될 것을 밝혔습니다.[ 양혜진 회장 / 미주뉴저지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 10명이 출발을 하는데요. 이 10명이 정말 합심해서 우리가 나아갈 때 가정이 살고 또 나아가서 교회가 살고 또 교계가 살고 더 나아가서 이 뉴저지 지역이, 지역사회가 살 줄 믿습니다. ]특송으로는 첫발을 내딛는 미주뉴저지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가 ‘주 날 인도하시네’를 찬양해 큰 은혜와 감동을 선사했고 러브 뉴저지 회원들의 ‘은혜 아니면’, 뉴저지선교합창단의 ‘믿음의 고백’ 찬양이 있었습니다.미주뉴저지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는 앞으로 세미나를 중점적으로 열어 여목회자들이 지역사회의 영혼을 구원하고 화합을 이끌며 하나님의 온전한 사역과 목회를 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미주뉴저지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모두 연합해 함께 가기를 다짐했습니다. 지역사회 영혼 구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화답하는 단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뉴욕에서 GOODTV NEWS 전상희입니다.

2024-04-23

美 한인 2세들의 한국어 동화구연대회

[ 앵커 ]미국에서 자라나는 우리 꿈나무들에게 한국인의 뿌리와 정체성을 알게 해주기 위한 한국어 동화 구연대회가 열렸습니다. 아직은 한국어보다 영어가 더 익숙한 학생들이지만, 한국어에 대한 수준 높은 이해력과 구사력을 보여줬습니다. 보도에 뉴욕지사 전상희 기잡니다.[ 기자 ]제38회 미동북부 한국어 동화 구연대회가 6일 오후 롱아일랜드 한국 학교 주최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뉴욕한인봉사센터(KCS)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대회에는 재미한국학교동북부협의회 회원학교소속 11개학교장 추천을 받은 1~6학년 학생들이 참가했습니다.5세에서15세미만의 참가 학생들은 한국학교 관계자들과 학부모들 그리고 심사위원들 앞에서 정확한 한국어 발음, 수준 높은 이해력과 구사력으로 동화의 내용을 진지하게 구연해 큰 감동을 선사했으며 순서 순서마다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고은자 교장 / 롱아일랜드 한국 학교 :2세들에게 K-문화를 더 알려주고, 자신감과 그 속에서 정서적 갈등을 해소하는 그 의미를 가지고 저희가 38년동안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번 한국어 동화 구연대회의 대상은 ‘오른발, 왼발’을 구연한 뉴저지한국학교 강루카군이 수상했습니다.[ 강루카 대상수상자 / 뉴저지한국학교 : 대상이 되니까 좀 지금까지 노력한게 다 뿌듯해요. 저 태어났을 때부터 엄마랑 아빠가 다 가르쳐 주시고 한국책도 많이읽었어요. ]이어 금상은 ‘발레하는 할아버지’를 구연한 권은율 학생이 차지했고 은상은 ‘요술맷돌’을 구연한 이준하 학생이 수상했습니다. 임수용동포영사는 축사를 통해 구연대회를 준비하고 참가하는 부모들의 노력이 대단하다고 전하며 한국총영사관은 앞으로 이 대회를 적극 후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외국에서 한류 바람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것 가운데 하나는 한국어에 대한 관심입니다. 미국 대학에서도 한국어 수업 등록자가 급증해한국어 수강생 수는 지난15년 3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제는 해외에 살지만 한국인인데 한국어를 못 하면 오히려 부끄러운시대가 됐습니다. 한국어를 열심히 배우는 우리 자녀들 응원합니다.뉴욕에서 GOODTV NEWS 전상희입니다.

2024-04-09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